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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Sep 25. 2019

[정적] 인사이트가 보석같이 가득한 책.

인생이 안풀리고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면, 이 책 한 권 들고 동굴로!


<투루 언니의 코칭 퀘스천>

Q) 장애물을 넘어서기 위해 내 안에서 깨부숴야 할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책을 읽을 때 눈보다 손이 아플 때가 종종 있다. 책 속에 내가 현재 당면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야 할 문장이 많은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 책, 디자인부터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저자의 얼굴 띠지가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신뢰로움이 묻어났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니 나의 독서실 5번 자리에는 많은 포스트잇이 벽지마냥 붙여 있었다.


이 책에 대한 리뷰는, 포스트잇에 쓴 글들로 대신한다.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다움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한 걸음 걸어서 나아가기 도무지 힘이 안 나는 사람들, 성찰과 독서,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저자의 다른 시리즈 2권(심연/수련)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세상은 넓고 좋은 책은 참 많구나.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고전 문헌학자 배철현 님을 서치 해봐야겠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서른 중반, 나 자신을 찾으려는 목마름과 갈망으로 6개월간 퇴직금 630만원으로 내면아이를 달래주는 프로젝트인 <엄마의 안식년>을 통해,

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뭔가, 나같지 않다고 느껴지며 엄마로서의 삶이 공허하고 답답하다고 생각되시거나

알파걸 같던, 진취적인 우리 아내가 출산 후 달라졌다고 느끼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서른여섯, 좋은 엄마 되려다 멈춰 서다>가 궁금하시고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이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무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신청도 가능합니다.>

메일은 메인화면의 <작가에게 제안하기>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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