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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Nov 12. 2019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

내 안의 연애세포가 없어진지 얼마나 오래인가....


연애세포가 말라가는 요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가 쓴 저마다의 연애 이야기로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서랑이라는 이름으로, 타이밍과 다른 스토리로, 그렇게 모두가 각자의 연애를 하고 있다.


크게 별 볼일 없는 오늘의 나에게 이 작은 한권의 책은 잠시나마 위로를 준다.

그리고 나에게 말을 건넨다. 오늘도 수고했다고. 애썼다고.



 '해당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서른 중반, 나 자신을 찾으려는 목마름과 갈망으로 6개월간 퇴직금 630만원으로 내면아이를 달래주는 프로젝트인 <엄마의 안식년>을 통해,

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뭔가, 나같지 않다고 느껴지며 엄마로서의 삶이 공허하고 답답하다고 생각되시거나

알파걸 같던, 진취적인 우리 아내가 출산 후 달라졌다고 느끼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서른여섯, 좋은 엄마 되려다 멈춰 서다>가 궁금하시고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이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무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신청도 가능합니다.>

메일은 메인화면의 <작가에게 제안하기>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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