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침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나의 긍정성을 회복하기

by 제니

자고 나니 조금 나아졌다.

여전히 내 현실이나 환경은 바뀐 것이 없고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다만, 어제저녁보다는 한 결 나아진 컨디션으로 동네 커피숍에 노트북을 들고 왔다.

어제 내의 자존감을 갈아먹었던 그 녀석들과 다시 한번 정면으로 씨름해 보기 위해 검색을 했다.

사업자를 낸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안의 세부항목이 잘못됐다면 바꾸면 되는 거다.



사업자 유형(면세사업자, 과세사업자/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https://blog.naver.com/100scheme/221725602966



그래서 블로깅을 통해 찾아봤다.

읽어봐도 어렵다. 그래서 바꿔야 하는 거야 아니야?

간이 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행을 못한다는 말은 또 뭐지?

한글인데 외계어처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아 뇌가 너무 순진해졌나 보다.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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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전방위의 감정, 아마도 이것은 '두려움' 일 것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두려움은 실체를 명확하게 파악하면 선명하게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겠다.

낭떠러지 위에서 바위틈에 손을 잡고 올라서려는데, 손아귀에 힘이 빠져서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그 마음.


나를 어렵게 하는 또 다른 이유, 그것은 <결핍>

나는 초, 중, 고 모두 전학의 경험이 있기에 사랑하는 우리 아들만큼은 초, 중, 고를 한 곳에서 정착해서 친구들이 안 바뀌게 해주고 싶은 나의 강력한 욕구가 왠지 좌절이 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더 마음이 심란한가 보다.

나로서 존재하고 싶은 나의 욕구 vs 아들을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로서의 내 욕구

이 욕구 갈등이 나의 액션을 방해하는 가장 큰 이유겠다.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일단 나는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투성이지만 오늘 하루 내가 해결할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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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장 최근에 해 본 내 강점 TOP 10 안에 분명히<정리>와 <전략>이라는 테마가 있으니 나는 차분히 정보수집 후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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