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어쩌다 홈스쿨 2일째] 오늘도 다이내믹~~

기본기를 키워야겠다. 오케이 더 노력하마!!!!

by 제니

<오늘 인터넷 기사에서, 온라인 마트 주문이 폭주해 배송 기사님들이 코로나 21이 아니라 배송 때문에 힘들다는 뉴스를 봤다. 너무 죄송하다. 그러나, 어제 시킨 물건이 오늘 저녁에 도착했는데 정말 너무 기뻤다

ㅠㅠ 구세주가 따로 없었다. 조금만 더 힘 내주세요.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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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목표로....


[어쩌다 홈스쿨 2일째가] 시작되었다.

어제 과욕을 부린 탓에 나는 온몸이 누가 때린 것처럼 쑤셔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에너지 충전된 아들은 어제보다 일찍 일어나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덜덜덜...

사실, 오늘부터 남편이 재택근무인데... 남편이 일 할 공간이 없어서 회사로 자차 출근을 했다.

(남편이 집에 있으면 아들이 가만 두지 않기에..둘 중 한명은 나가야 한다 ㅎㅎ)


왕년에 기자를 꿈꿨기에, 아들과 인터뷰 놀이도 했다. 아들은 자꾸 기자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말투가 그것이 알고 싶다 톤이 되어 버린다. ㅎㅎㅎ

[아들이 나도 찍어줬는데 차마 몰골이 말이 아니라 패스~~~]



에너지 넘치는 남자 7세 아들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 들어간다 자꾸만~


메트 밑에 들어간거 실화냐;;;;;;;;;;;;



[오전 스케줄]

-아들 6시 30분 기상 [나는 어제 무리하게 집안일을 해서 뼈가 쑤셔서.... 떡실신@@]

EBS 틀어주고 나는 취침모드....

-아침식사 [메뉴는 빵. 9시 30분~] _좀 움직여서 아침 미션 실패!(아들, 오늘부터는 안 봐준다~)

-게임[모두의 마블/ 레고 / 공놀이/ 풍선놀이 등]

-정리정돈 미션 완료(이거, 진짜 모두의 마블 정리 너무 귀찮은데 참 잘 먹힌다.)


장기전에 대비해 점심은 가볍게 짜파게티와 밥으로(온라인 마트 짜파게티 품절이라 집에 있던걸로)



[점심 스케줄]

-점심[짜파게티+밥]

-무료 영화[스머프 1_같이보다 졸았음;;;;이상하게 계속 목이 아프고 졸리다.]

-게임[술래잡기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술놀이[작품명, 화난 돼지] _피카소 오신 줄~~~ 저 통통한 손 봐@.@

-글라스 데코(검정 테두리 그리기)


뱀 인형 이름은 빌리, 빌리 혀를 잡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다. ;;;;;;밑에 집 죄송합니다.ㅠㅠ
어제 주문한 <글라스데코>왔는데 아뿔싸;;;저번에 판 있는건 줄 알았는데 이건 테두리도 죄다 그어야 함..거의 다 내가 ㅠㅠ



[저녁 스케줄]

-EBS티비 시청

-저녁 [오리고기 + 오징어 해물파전]


설거지 후 남편에게 인계 후 동네 커피숍에 쇼생크 탈출을 했다.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나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은 1시간 남 짓.


오늘의 최종 스코어~~


아, 이 신선한 공기.... 참 이런 사소한 자유가 감사한 거구나.


오늘, 친구가 보내준 QT구절의 아래 문구가 특히나 와 닿았다.

오케이 실전은 몸에 밴 기본기만이 적용 가능하다. 기본기를 키우자~!!!!


실전은 말이 아니다. 몸에 밴 기본기만이 싸움에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고수의 길에 이르는
두 개의 표지가 있다.
하나는 몸에 스밀 때까지
반복하는 기본기이고,
다른 하나는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는 실행이다.
고수는 이 둘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제련되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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