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잠들어 있는 여걸을 깨우자.

나는 무엇으로부터 도피 중인것인가?

by 제니

갈림길에 서 있다.

내 안의 늑대는 언제부터인가 쫓겨난듯하다.

내 야생의 여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서른 아홉, 이제 잠들어 있던 내 안의 여걸을 다시금 꺼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나는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그것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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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옷을 모두 벗어던지고, 강력한 본능과 지혜의 옷을 입자. 그리고 한때 우리가 소유했던 영혼의 땅으로 스며들어가자. 이제 여걸이 되어 함성을 지르고, 웃자. 그리고 우리의 땅으로 돌아가자. 우리가 없으면 여걸이 죽고, 여걸 없이는 우리도 살수 없다. 진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 둘 다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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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09908



[출처 네이버 북]


책정보,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 네이버 책

야성을 잃어버린 여성은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와 같은 운명을 걸어왔다. 본래 여성(woman)의 어원은 늑대(wolf)에서 유래했으며, 여성과 늑대는 선천적으로 사랑이 넘치고 적응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며 씩씩하고 용감하다. 그러나 이 둘 모두는 탐욕스럽고 교활하며 호전적이라는 낙인이 찍혀 태고의 원시림과 함께 수세기 동안 약탈당하고 매장돼 왔다. 늑대가 미개지를 파괴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어온 것처럼, 여성 또한 그 본능을 말살하고 정신 속의 밀림을 없애버리려고 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곤 했다.

야성을 잃어버린 여성은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남에게 양보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하며, 자신에게 해로운 애인과 직장을 선택하기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늑대의 감각처럼 빛나는 직관은 힘을 잃었고, 사물을 분석하고 꿰뚫어보는 능력도 흐릿해졌으며, 타고난 예민한 감각도 둔해졌기 때문에 늘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렇듯 잘못된 길에 들어서거나 내면에 큰 상처를 입은 여성들에게 이 책은 잊혀진 본능을 되찾는 길잡이이자 놀라운 심리 치유서가 될 것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거나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가들에게도 훌륭한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




[본문 중]

우리 내면의 리듬을 보면 끊임없이 뭔가가 죽고 다시 살아난다. 우리는 바로 그 리듬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 리듬은 이미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직관은 또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본능적 자아와 연결된 여성은 언제나 네 가지 선택의 가능성이 있다. 상반되는 두 가지와 그 중간 및 유보가 그것이다. 직관이 없는 여성은 단 한 가지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쉽게 고민에 빠진다. 그 길은 게다가 별로 좋지도 않을 때가 많다. 내면의 소리와 감각에 귀 기울이고 그 가르침에 따르라. 다음 일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p.131


대부분의 사회는 여자 아이에 대해 일정한 모습을 기대한다. 가족과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기를 바라며, 최소한 물의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천사 같은 아이나 순종적인 아이를 원하는 부모에게 이런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따라서 태생적으로 야성미가 흐르는 딸을 둔 부모는 딸의 심리를 바꾸려 하고 모조리 뜯어고치려고 덤빌 것이다. 딸의 영혼이 진실을 보려고 하면 사회는 그녀의 눈을 막을 것이고, 진실을 말하려 하면 침묵을 강요할 것이다. 그러나 아이의 영혼과 심리는 이를 용인할 수 없다. 참해지라는 압력을 받으면 도망칠 것이고 자신을 편안하게 지지해줄 곳을 찾아 오랫동안 헤맬 것이다.--- pp.190-191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은 바로 우리, 오랫동안 억압받고 무기력에 길들여져 야성적 자아를 끝내 상실하고, 그리하여 핏줄 속의 신성한 불을 불씨 하나 남김없이 꺼뜨려 버린 나약한 여성들의 핏속에 원초적 야성, 즉 신성의 점화를 성대하게 베풀어 주는 혈액의 혁명을 일으키는 책이다.
누군가 우리에게 너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본능을 다친 상처족”이라고 말해선 안 된다. “나는 신성한 어머니 늑대의 완전한 힘을 물려받아 내 안에 갇혀 있던 늑대 같은 원초적 에너지를 해방시킨, 반쪽 사람이 아닌 존엄한 늑대족”이라고 말하자.
-김승희(시인, 서강대 국문과 교수)

책을 열면, 우린 일찍이 만나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진정한 마녀와 무릎을 맞대고 앉는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옛 이야기들을 지혜로운 마녀가 우리의 귓전에 들려주는 동안 우린 비로소 깨닫는다. 우리가 어디서 왔고, 왜 우린 이렇게 자주 아프고, 슬프고, 억울하고, 답답했던 건지.
내 안에 자고 있던 야성의 그녀가 긴 머리를 펄럭이며 일어설 것이다. 그 때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조용히 달려와 내 곁에 선 존재. 그는 이제 나와 함께 해방의 들판을 달려갈 늑대!
클라리사 에스테스가 20년 동안 쓴 책. 19년 전에 한국에 왔다가 사라지고, 다시 우리 앞에 온 책. 세상 모든 여자들을 위한 이 고귀한 선물을 이제 당신이 받을 차례다.
- 목수정 (작가)

나는 이 책을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집을 떠나온 지 오래, 무척 지치고 괴로워 마침내 이 책을 꺼내 들었을 때, 난 그녀가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야기들을 영혼에 자양분으로 주어 우리에게 더욱 튼튼한 자아를 구축하게 한다. 그녀는 희망을 향해 열린 여성의 심장에 인생의 비전을 준다.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고자하는 바로 그 책이다.
- 도로시 앨리슨(페미니스트 이론가, 작가)

인간의 천년왕국은 모닥불 주위에 둘러 모여, 힘들게 얻은 지혜를 후대에 전해주고 무한한 가능성의 꿈을 들려주며 이어져 왔다. 현대 사회는 지혜를 ‘팩트’로만 한정하고, 심지어 그 ‘팩트’에 여성이 접근하는 것조차 제한하지만 에스테스 박사는 이 모닥불을 되살렸다. 우리 모두를 위해!
- 글로리아 스타이넘(여성운동가)

이 책은 단지 또 다른 책이 아니다. 깊은 통찰력과 지혜와 사랑의 선물이자 지혜로운 자로부터의 신탁이다.
- 앨리스 워커(작가)

나는 이 책과 저자에게 감사한다. 이 책은 용감하다는 것, 보살피는 것, 여성인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 독자에게 보여준다. 읽을 수 있는 모든 이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마야 안젤루(배우, 흑인 인권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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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력을 키우자

면역을 기르자

내성을 키우자

맷집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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