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당신의 눈치를 보게 만들어라. 인생이 달라 보인다.
늘 주변을 살피는 사람들이 있다.
저 사람의 기분은 어떻고,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저 사람이 화가 난 거 같은데 내가 어떻게 해야 화를 풀어줄 수 있는가.
상대방이 내가 보낸 카톡을 읽씹을 하고 있는데, 뭔가 잘못했나??
아까 말한 그 대답이 뭔가 잘 못 쓴 건 아닐까....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 건 아닐까....
회사 대표의 표정이 안 좋네, 내가 뭘 잘못했나?
후임들은 또 왜 저렇게 냉랭한 거야.... 내가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내가 이 이야기를 했을 때 저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까...... 이런 말을 해도 될까.....
엄빠는 또 왜 이렇게 싸우는 거야, 난 이 안에서 어떻게 해야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는 거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런저런 사소한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면,
관점을 바꿔서, 내가 누군가에게 눈치 보는 대상이 되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툭 던지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침묵하라.
상대방은 당신의 '안색'을 살필 것이다.
무슨 일이 있나? 나 때문인가? 왜 저렇게 표정이 안 좋을까 등.....
그때부터 인생은 조금 쉬워진다.
아, 별거 아니네 진짜.
이걸 깨닫는 데 40년이 걸렸구나.
사람들은 저마다의 <두려움> 속 여러 행동을 한다.
그 두려움의 실체의 밑바닥까지 파보자.
과연, 그게 그렇게 두려운 것인지.
타인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스스로 경험하고, 그 두려움을 극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