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니 Mar 07. 2022

[북리뷰] 재미의 발견. 특전격을 사수하라!!

브런치 작가님인 <김승일>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브런치 이웃인 [김승일 작가님]의 책을 받아보고 읽게 되었다. 

평소,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 책이 궁금해졌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거나,

<재미>가 무언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올해 기획 중인, 나의 콘텐츠에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도움이 된 유용한 책이다.!



"네가 가진 것 중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어라. 그러면 최고의 것이 너에게 돌아올 것이다." -by 아네트 시몬스



크리에이터들은 당연히 재미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대중이 보지 않는 콘텐츠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특전격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의 영업비밀임.


특이, 전의, 격변



현재의식 vs 잠재의식


현재의식: 꼬치꼬치 따지고, 계산하고, 머리를 굴리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체계적이고 합리적이지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지나치게 사용하면 피로해 짐.


잠재의식: 정서/충동/본능을 주관하는/ 비합리적이고 단순하며, 사소한 일에도 호들갑을 떤다.


아하, 그래서 나는 되게 체계적이고 이성적인 사람 같은데 가끔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나 자신을 볼 때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거였구나!



*<보통>에서 멀리 벗어날수록 시청자는 당혹하고 집중한다.


*<특이점>을 통해 관객의 '현재의식을 멀리 걷어내는 최면'을 건다. 

             >> 이성적 판단의 현재의식이 마비되고 이때를 공략한다.

             >>현재의식이 마비된 관객들은 비판 없이 수용하게 된다.



[장르]: 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무한도전의 가장 큰 장르는 <도전>이다.


*<관종> 특이를 만들되, 을 넘지 않는다.


* 대다수에게 당혹과 집중을 일으키는 특,전,격도 누군가에게는 별 감흥이 없을 수 있다. <재미>는 <가치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한, 그 사람의 <기분상태>에도 영향을 받는다.


*<예술>은 늘 특/전/격을 지향해야 한다. 특/전/격의 효과인 <집중>의 다른 말은 곧 <감상>이고 <예술>을 <감상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고정관념을 깨는 무언가는 곧 생각을 바꾸는 무언가(전의)이다.

*<특, 전, 격>은 당혹과 집중, 스트레스 해소와 갈등을 만든다. 


*<기획의도>는 무엇이 특/전/격인지 감을 잡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교과서이다.


*[메이크 오버] : 콤플렉스를 당당한 자신감으로. 지원자들의 치유와 성장을 통해 보여준 <인생변화>


*검증된 포맷 위에 무언가 <하나를 덧붙이는 기획>을 선호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 [여행] - 걸어서 세계속으로/세계 테마 기행/한국 기행

     [여행+ 셀럽] - 꽃보다 누나/ 꽃보다 할배

     [여행 + 지식] - 알뜰신잡/

     [여행 + 셀럽+ M .T] 1박2일


*<스티븐킹의 영업비밀> - 주인공을 끊임없이 곤경에 빠뜨려라 

* <공감> >> 타깃 시청자와 눈높이 

*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 우리의 삶과 연관된 무언가 / <실화> 연결고리

* 개연성/ 연관성 



[이후 찾아볼 콘텐츠 들]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2018

하우스 오브 카드

비우티풀 by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테넷

행오버 <고정관념 깨기>

슈츠 <기대의 웃음>

비밀의 숲

[책] 유혹하는 글쓰기

[책] 심미안 수업

부탁하나만 들어줘 

클린트 이스트우드 <아메리칸 스나이퍼> , <체인질링>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

캡틴필립스

카운트다운 <2013>

철인왕후

경이로운 소문



[이후 찾아볼 사람들]

유투버 전용진

아프리카 TV, 철구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

유투버 <에나스쿨>

웹툰작가 <이말년>

bj임돠 <아재개그>

카피추



P.S 김승일 작가님의 책리뷰 아이디어, 저도 벤치마킹 하겠습니다 ^^





서른 중반, 나 자신을 찾으려는 목마름과 갈망으로  6개월간 퇴직금 630만원으로 내면아이를 달래주는 프로젝트인 <엄마의 안식년>을 통해,

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뭔가, 나같지 않다고 느껴지며 엄마로서의 삶이 공허하고 답답하다고 생각되시거나

알파걸 같던, 진취적인 우리 아내가 출산 후 달라졌다고 느끼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서른여섯, 좋은 엄마 되려다 멈춰 서다>가 궁금하시고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이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무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신청도 가능합니다.>

메일은 메인화면의 <작가에게 제안하기>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박완서의 말], 이제 박완서를 읽을 시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