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보호는 사랑이 아니다.
내가 없어도 잘 살게 하는 게 중요하다.
'사랑'과 '보호'라는 이름하에 지나치게 '통제'하지 말자. 인간은 존중받을 대상이지 통제와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누군가를 향한 당신의 사랑이 혹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단'은 아닌지 점검해보자.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하여 대신해주는 것은 한 개인의 성장을 방해하고 의존시키는 것이다.
양육과 사랑의 최고 목표는 '독립'인 거다.
부디, 사랑하는 대상들이 자유롭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러 훨훨 날아가게 해 줘라.
(이중 메시지로 말로는 yes라 하면서도 죄책감 등을 자극시켜 no라고 비언어적 의사소통하지 말고.)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게 아니면 대상의 성장을 방해하며 발목 잡지 말고 지쳐서 돌아오면 안락하게 편히 쉴 안식처가 되어주자.
심리적 안정감의 배터리를 충전한 뒤,
다시 스스로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