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거리] : 작년부터 스트레스인지 머리가 조금씩 빠지는 것 같다. 머리숱이 누구보다 풍성했는데..
ㅎㅎ역시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그 고민거리를 체감할 수 없다 암.
[코로나 기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점]
* [진로고민] : 아직도 ㅎㅎㅎㅎ
* [내집마련 니즈] : 도대체 언제쯤..@.@
* [다이어트 & 건강관리] : 이건 평생 숙제인듯
* [육아 고민] : 어떻게 하면 더 아들을 잘 키울 수 있는지~~~~
여러모로 많은 변동이 있었는데, 지금의 일들을 잘 정리해보면
어떤 현상이나 사건도 결국에는 [끝]이 있고, 휘둘리지 말아야 겠다는 것이다.
코로나 초창기 시절, 뉴스만 보면 정말 아주 큰 일이 일어나서 당장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분위기이지 않았는가. 초창기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신상정보 및 이동경로가 전국민한테 까발려지고, 마치 죄인처럼 낙인지워졌었지. (그런데 이제는 코로나 걸려도 격리도 안 한다고 하니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일지도.)
처음의 것은 누구에게나 경험이 없기에, 앞으로도 또다른 어떤 새로운 소용돌이가 몰아치더라도 현혹되거나 너무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내 일상을 잘 살아가면서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존버! 지금 당장 큰일이 날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히지 말고 내 계획에 따라서 계속 삶을 살아 나가야 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고생한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잘 버티었고, 살아남아줬다.
다시 일상으로, 오늘 할 일을 오늘 또 잘 해나가자~
ps 그나저나 나라 정책은 왜 죄다 쳥년층에 이리 많은가 ㅎㅎㅎ
40대도 참 없는데 힘든 나이인데 말이다~~~4050을 위한 정책이나 혜택을 좀 업그레이드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