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인생은 깃발을 꽂는 게 아니다

여유있게 가자~

by 제니
"그때 확실히 깨달았죠. 찰리는 날 인정하지 않았어요.
자기와 별개인 '독립적 인격체'로요."

-by 넷플릭스 '결혼이야기'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들고, 아들의 구글 계정도 새로 만들어줬다.

아들에게 인생 첫 스마트기기가 생겼다. 갤럭시 탭이 바로 그것인데,

세팅해주고 하다보니 나도 신세계다.ㅎㅎㅎㅎ


참 좋은 세상이다~


그간, 잘 안해봤을 뿐 못하는 건 없다.(할 기회가 없었다고 치자.)


'개별적 인격체'로서의 한발 한발을 내딛는 험난한 과정 속, 새로운 것들이 계속 생겨난다.




[넷플릭스] 결혼이야기 (brunch.co.kr)


keyword
작가의 이전글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