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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워지기 위한 2가지 방법

사는데 다 방법이 있다.

by 제니

사려 깊고 싶으나, 쉽지가 않다.

말을 아끼고 신중해야 하는데

활화산 같은 나의 에너지는

기다릴 줄 모르고 폭발하여 대참사를 이룬다.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 때가 있다.

더 좋아하고 가까웠던 사람들과 어떤 계기로 파국에 이를 때가 있다.


어제까지 죽고 못 사는 절친이었는데

오늘 사소한,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서서히 멀어지는 게 아니라 완전히 끊어지는 것이다.


왜일까 생각해 보니

사람에 대한 기대치나 환상이 컸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기에 작은 것에도 크게 실망하거나 오해하게 된다.


기대가 없거나 덜 친한 사람들과는 그럭저럭 잘 지내지 않는가.


꾸준한 삶의 과제다.

적절한 거리유지.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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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지혜로워지기
(이게 안 된다면)

2) 지혜로운 사람을 옆에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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