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증후군

파랑새를 찾아 모험을 떠났으나 집 안 새장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내용

내가 하는 것들은 도전인가 파랑새를 찾는 무모함인가

이상주의자인가 현실 부적응자인가

어찌 보면 스스로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

고생의 근원일지도

성취지향형의 야망녀라 여겼던 자아는

사실은 유유자적의 예술가였는지도

큰 능력을 발휘하려 애쓰나

사실 돈 버는 큰 능력은 타고나지 못했을지도

어찌 보면 뭘 하려고 안 하는 게

행복의 지름길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