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감각]의 회복

by 책_버텨내는 용기

신경증 >

대인관계 속에서 잘못된 목적을 설정하였기 때문에 그런게 필요한 것이다. 응석받이 아이와 자기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부적절한 방법으로 주위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소극적인 사람들은 신경증자가 되고, 적극적인 사람들은 문제행동을 하게 되는 겁니다.

환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공동체 감각을 발전시킴으로써 치유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행하는 것이 선이 아니라는 것, 다시 말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 이제까지와 다른 인간관계가 존재한다는 것. 이 두 가지를 이해시키는 것이 카운슬링의 핵심입니다.

잘못된 우월성 추구의 요건>

1) 타자를 지배하는 것

2) 타자에 의존하는 것

3) 인생의 과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

신경증에서 벗어나기>

1) 타자를 지배하지 않는다.

2) 타자에 의존하지 않는다.(자립한다)

3) 인생의 과제를 해결한다.

공동체 감각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세계와 분리시키고 타자를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은 적이므로 그에게 공헌하려고 하지 않지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신경증적 라이프스타일>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1) 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2) 사람들은 나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지 않지만,
세상 안에 내가 머물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수를 했을 때 부모가 무섭게 느껴진다면 아이는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지 모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는 과제에 힘을 쏟을 수 없고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없지요. 그것이 고정관념이 되어 아이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