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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의 파란 문장 엽서집] 켈리그라피로 써내래 간 인상적인 필체에 촌철살인이 담겨 있다... 지식 생태학자인 저자는 능상 그의 방식 데로 ,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가면서 떠오른 단상과 묵상을 통해서 얻어진 결정체, 그리고 심오한 느낌과 함께 인생의 고난과 기쁨 힘든 일이 있을 때 한마디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문장이다..
책을 펼쳐 보면, 하얀 도화지 같이 약간 도톰한 무게 질감에 간단 명료한 메시지가 잇다. 첫 문장 < 남들처럼 살지 말고 처음처럼 살자> 언뜻 보면 소주 광고 카피 같기도 하지만 두 번 세 번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심연에서 울리는 소리가 잇다. 기본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 늘 남과 비교해서 달리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반칙도 하는 세상 , 제대로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무엇인들 두려우랴...
< 남의 뒤를 따르는 사람은 남을 따르게 만들 수 없다. > 그렇다 100% 공감한다.. 항상 남을 따라서는 앞선 리더가 되기는 어렵다. 리더의 덕목이 생각나는 문장이다.
읽다가 몇 가지 재미있는 언어유희적인 표현도 적어 보았다. 다음과 같다.
< 나 다움이 없으면 다음도 없다.>
< 이기적으로 살아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 ' 내 일"을 재미있게 하면 ' 내일'도 재미있어진다! >
일상과 상상 챕터에서는 일상에서 비상하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자 할 때 사용될 수 있는 힘이 되는 문장이다.
<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 파란을 일으킬 수 있는 한 문장 파란 문장을 남길 수 있다>
< 다짐이 많아지면 짐이 된다.>
< 시간이 ' 나서 ' 하는 사람보다 시간을 '내서 ' 하는 사람이 내일을 주도할 수 있다.>
< 한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조만간은 언제나 어중간하다.> 참으로 절묘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한순간은 순간 지나 기지만 조만간 무언가를 약속하거나 다짐하는 것은 늘 어중간하다 결정이 없다.. 우리들 인생사에 얼마나 많은 숱한 조만간 하자 조만간 보자, 조만간 만나자 등이 친구들과 지인들과 그리고 못다 한 약속들을 뒤로하고 저세상을 가버린 사람들 조차 조만간 다시 보자 이다.. 인생의 수레바퀴란 그런 것인가.
또한 사람음 과계 속에서 살아가고 관심을 가져야 서로 사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고 관련 동물이라 무심코 한마디 한마디가 상대방에게는 비수가 될 수도 있다.
< 누군가에게 한 사람은 한 세상이다> 모든 혹은 전부인 그대가 바로 당신 일수도 있다.
<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결정한다.> 옛말에도 ,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우 관계를 보라고 한다. 주변 지인들의 관계 또한 마찬 가지이다. 유유상종이 달리 나왔을까.
< 마음이 닫히면 마음도 다친다.>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서로 어떤 대화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 날 잡지 않으면 날 잡을 수 없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배려는 싹터 오른다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못하면 아무리 가까워도 남이지 않겠는가.
< 살피지 않으면 보살 필 수 없다. >
< 안다는 안는다라는 의미다. 알아야 안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삶을 들여다보면 사람이 보이고 그 사람의 아픔도 보입니다.> 삶을 제대로 들여다본다는 것 사람 관계 사이에 일상사를 걱정해 주고 기후 변화에 따스한 말 한마디 건널 친구가 있으면 그것으로도 족하게 행복한 세상일 수 있다.
주변의 이해와 배려로 오늘도 평상시처럼 무탈하게 지내 왔음을 감사히 하자..
< 사람에게는 세 가지 손이 필요하다. 왼손과 오른손 , 그리고 ' 겸손' >
< 의미가 심장에 꽂히면 , '의미심장' 해진다.>
희망과 용기의 장르이다... - 백척간두 진일보의 힘 용기가 사라 지지 않기 위한 준비, 대박도 절박함에서 나오고 의망도 절망을 먹고 산다면 , 시련과 난관이 거듭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의지가 우리들의 삶에는 떼 때로 필요하다.
< 흔적이 축적되면 기적을 낳는다>
< 변함없이 노력해야 변화가 일어난다.>
<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 등.
< 누구나 뭔가를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뭔가를 끝까지 하지는 않는다.>
반성과 성찰잘에는 이러한 글귀가 인상적이다.
< 내가 우연히 만난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 한 평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좌우명이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참으로 집약적인 표현이다 , 우연히 좌절에서 길을 걷다가 혹은 어느 불모지에 떨어져 광야를 헤맬 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한 마디 글귀나 잠언은 우리들 누군가의 인생에서는 일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전화점, 곧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법이다.
죽기로 각오하고 싸우는 전쟁터의 병사들처럼, 더 이상 뒤로 물러설 곧이 없다면 , 벽이 곧 문이 돼서 혹은 만들어서 걸어 나갈 수 있는 역발상을 시도해 볼 만하다.
< 한계는 한 가없는 사람의 핑계다 >
< 마음을 다 잡지 않으면 , 다 잡지 못한다>
< 무리하면 무리수가 되거나 마무리가 안된다. >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집약적인 한 문장이다. 늘 무리는 무리수가 따르는 걸까.
< 한계는 내가 짊어질 수 있는 삶의 무게다.> 한계라는 것, 이재 꺼 살아온 수 스스로의 몸값의 무게 인생 질량의 법칙처럼 누적되어 켜켜이 쌓아온 나의 삶의 무게가 곧 한계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건 오직 노력과 도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다.
나와 다른 생각의 에한 통찰과 지혜를 배워보자.. 누구도 서로에겐 스승이 될 수 있지 아니할까.
<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 흔들 수 있다.>
< 생각만 해본 사람은 당해본 사람을 못 당한다.>
< 낯선 마주침이 색다른 깨우침을 낳는다>
< 고통의 깊이가 암의 깊이이자 삶의 깊이다.>
< 관찰해야 고찰할 수 있어 고찰하면 통찰에 이른다.>
마지막 독서와 창조에서 독서라는 것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 주는 거울이라는 것이다. 무지한 것 내가 몰랐던 것을 독서를 통해 배움으로 알아나가고 얼마나 무지했었는지를 깨닫는다는 것이다. 바로 세상이 스승이고 독서가 선생인 이유이다.
< 한 사람의 한 평생을 좌우하는 한 문장, 한 많은 세월의 아픔을 먹고 이태된다.>
< 고전을 읽지 않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 어휘가 없으면 어이도 없다>
거의 마지막 문장, < 시선을 바꾸면 사선도 넘을 수 있다>는 다르게 보기 혹은 세상 낯설게 보기의 일환이기도 하지면 그동안 가져왔던 고정관념을 어떤 식으로 타파하느냐에 따라 죽음의 문턱에 이른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살아서 나갈 활로를 찾아볼 수 있다는 말로 다가온다.
주변 정리정돈에 취약한 사람은 아래 문장에 눈이 띄을 듯하다.
< 복잡함은 나태함의 산물이고, 단순함은 치열함의 선물이다.> 그리고 학문적 성취이던 , 사업의 성패이건 , 아래 문장을 유의해 두자
< 깊이 파지 않으면 결코 피지 않는다. >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 간결한 문체에 우선 놀라고, 그 말속에 반어적 중어적인 표현이 잘 녹아들어 간 수사학적 표현에 미소가 지어지며, 인생을 달관한 듯한 문장과 태초의 선생에게서 내림을 받았을 법한 촌철 어구에 대해서 깊은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이벤트 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인생을 걸만큼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줄 한 문장
-을 어디서 언제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인생은 당신의 삶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타지의 삶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 같이 성장시켜 나가려는 자는 반듯이 한 번쯤 자신의 인생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성찰과 반성 그리고 내면과의 대화를 풀어 나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도 누군가의 명문장을 또한 읽어보며 느끼 보고 싶다... 책력 거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