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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엔진 -지속 성장을 만드는 위대한 힘

신경수 / 21 세기 북스

by E Han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의 기업문화가 있고, 지속 성장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들이 짜여 있다.. 사실 코로나 19 사테가 전 세계적인 판데믹 상태로 까지 번지기 전까지만 말이다.


지금은 한 치 앞을 내어다 볼 수 없는 터널 같은 상황이 아직 시작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고 나라별로 지표는 다르 겠지만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도 나오는 마당에 개개별 기업들의 존속 여부는 무척이나 크리티컬 하고 민감한 사안이다..


여기 저자는 전 세계 기업들의 성장 환경과 지속 발전이 가능했던 기업들 사례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빅 데이터를 중심으로 어떤 기업들이 이러한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나름 처지지 않고 성장하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구해 보는 자리이다.


전체적으로 1부 ~ 3 부까지 건전한 철학 , 공정한 구조 , 그리고 개선 노력이라는 카테고리에 이러한 컬처 기업 문화에 대한 현황과 파악 그리고 어떤 기업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는지에 대한 고찰을 해 보았다.


우선 먼저 우리가 기업 조직력 혹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파악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사람 이 일을 만들고 추진하며,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 물러서기도 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큰 조직의 경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 적이므로 당연히 팀워크가 필요하며 , 유기적인 조직 문화 속에 서로의 공통 목표를 행해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 있는 리더십 또한 필요한 법이다.


단순히 제품 군이 좋아서 혹은 물류 시스템만 좋아서는 완성된 사업의 판을 짜거나 새로운 구조의 영업망이나 고객망에 접근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본 주제에서도 " 인사는 만사 "라는 망을 내놓았고 실제로도 그렇다.. 한 명의 충성 스런 직원은 장치 기업을 먹여 살리 기도 하지만 반대로 망치는 직원 하나로 안 해 조직 전체가 와해되고 , 심지어 기업 비밀까지를 유출하여 심각한 국제분쟁이 생기기도 하는 일이 십 수년 전의 일들이다.


디시 1부, 기업가치 및 철학으로 돌아가면, 대개의 사람들은 이러한 커다란 그림 속에 일개인이 어떻게 자리 잡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철저한 것은 기업주들의 생각 속에는 정확히 기업의 구도와 발전 , 가치 공유에 대한 그림들이 잇다라는 것이다. 선장이 아무런 좌표와 나침반 없이 항해에 나서는 것은 전 승조원을 위험에 몰아넣는 무책임한 행위 이기도 하고 , 초기에 이러한 기업 비전이 없이 그냥 시작한 회사와 목표를 가지고 직원들을 독려해서 공유 가치를 불어넣는 기업주와는 천지 차이이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그러했고, 페이스북 창업주가 그렇다. 우리가 잘 아는 애플 아이폰의 스티브 잡스 또한 본인의 기업 공유 가치만큼이나 디테일을 강조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한국 기업 쿠팡을 투자한 일본의 소프트 뱅코의 손정의 회장의 경우에도 초창기 사업 규모가 아주 초라했을 적에도 본인의 기업의 큰 틀을 가지고 있었고 , 수시로 직원들과 함께 목표 설정을 수정해 나가기도 하였다.


2부 , 공정한 구조에서는 실제 기업을 운영하는 전문가와 관리자를 의 듀얼 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조직 구성원들의 마음과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협업 체계 , 그리고 일에 대한 공정성과 합리성을 담보한 일의 성과에 대한 가치 부여이다... 예전처럼, 공과를 상사가 가로채어가는 패단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조직 문화 사이에는 누구의 아이디어와 기획 프르그램으로 사장과 기타 기업주의 주목을 끄느냐에 따라 승진과 성과급이 달라졌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성장하는 기업 ,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은 나름 개선 노력과 자구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3부 개선 노력에서는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기업 실천방안으로 우선은 최종적인 고객군에 맞춰 보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현제까지의 방식으로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면 과감히 체질 개선과 아울러서 , 새로운 혁신을 이루는 데이타에 기반한 변화를 주어 보라는 것이다.. 지금은 단순한 예측만으로 미래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시대는 아니어서 엄밀한 자료와 데이터를 근거로 계획을 세워 보거나 경쟁 구도에서 더욱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짜임새를 만들어 가야만 할 것이다..


지금 현제 세계는 대부분의 제조 , 유통 , 물류, 등이 타격을 입고 있고 실제 손실이 발생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해질 수도 있다..


작지만 단단하게 자신의 기업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 기업을 키워 가는 것 , 위험 리스크를 최소한 하려면 당연하게도 반대급부적인 위험부담도 하여야 한다..


미래를 위한 현제 , 그리고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는 멈추지 않는 추진력 , 마치 자전거 페달을 지속 밟아 나아가듯 어려움을 헤쳐나갈 공유 가치와 행동이 절실할 때이다... Written by E HAN.


20200126_133456.jpg 뉴욕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판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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