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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Nov 09. 2022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곽수종 

책 서두애 

[[ 2022년 현재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기는 크게 6가지로 요약된다.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FOMC의 테이퍼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갈등, 신냉전시대, 지속될 수 있는 경기침체가 바로 그것이다. 역사적으로 위기는 계속 순환 반복되어 왔다. 이 책은 세계경제가 당면한 위기의 실체들을 면밀히 살피고, 새로운 세계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자본시장의 현주소를 통찰력 있게 들여다본다. 수십 년간 경제학을 공부하고 연구해온 저자는 이를 통해 주식과 부동산, 가상화폐, 미래산업에 이르기까지 돈이 흐르는 전 영역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풀어놓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는 어떻게 돈을 운용할 것인가’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 ‘돈의 흐름’을 잘 타고 가다 보면, 그리하여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은퇴 후 적어도 25년을 더 지탱해야 하는 개인이 정부를 믿고 의지하기보다 지혜롭게 각자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는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책을 읽고 2가지 질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21세기 한국, 그리고 자본주의첨병인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경제와 동시에 커플링 되어 움직이고 있는 사회주의 중축 중국과의 관계 그리고 현제 전쟁이 진행 중인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원유, 가스 자원와 원자재의 전쟁이 그것이다. 


한달이 멀다 하고 , 미연방준비위에서 기준 금리 인상 기사가 실리고 , 그러한 다음주면 어김없이 한국은행 총통화위에서도 한국 기준금리에 대한 심사와 동시 , 시중 은행에 풀리는 대출과 이자률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고 결정 된다. 


개개인 소비자이자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같은 월급을 받고있는 1년전과 지금을 비교 해보면 , M1 통화로 풀린 돈들이 돌고 돌아 소비자 시장과 각종 재화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며, 명목상 실질 화폐 가치는 평가 절하가 되었다.. 이제는 만원 짜리 한장을 들고 나가고 강남이나  여의도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와 커피를 두가지 동시에 해결 할수가 없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개개인들이 빌린 대출이자률이 점핑을 시작 하면서 , DSR 최고치 까지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매 했던 사람들은 이제 크나큰 빙하기를 준비 하여야 할때이고 최악의 경우는 살던 집을 내어 놓을 수도 있는 상황이고 이는 지방 및 저가 주택의 전세률이 80 -90% 가 넘는 반지하 빌라에서부터 ,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단칸방 오피스텔 원룸등에까지 직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전에 디커플링이 공존 하였던 다원화 셰게 예서는 어느나라에서의 사건과 경제적인 여파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이미 거의 모든 부분에서 셰계화가 이뤄진 21세기 지구에서는 어느 지역의 재난, 전쟁, 위험률이 단 3% 만 넘어서도 전셰계의 취약한 지역과 부분에서는 폭풍으로 휘몰아치는 경험을 해야 한다. 


이제는 더이상 독일이나 스위스 은행은 마이너스 예금금리와, 일본은행들의 마니어스 대출 금리가 이상 하지 않다.  이미 엄청난 자본의 유동성이 풀어진 전세계 재화를 중앙은행으로 향하게 만드는 방법은 금리인상이 매우 효과적이다 즉각적인 시장반응을 이뤄낼 수 있고, 실제로도 주식등 다른 직접 투자 재화의 반대 방향으로 기업들을 회귀 하게 만들게  때문이다. 


기업이던 , 어느 조직 그리고 개인들이 각자 자신들의 위치에서 자본의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한 방법 ,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의 길처럼 본인은 걸어가지만 도로자체가 달리가의 속도로 앞서 나간다면 결국 나와 가족 그리고 그 기업과 국가는 도태 되는 것이고 , 어쩌면 돌이킬수 없는 경제 재난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시기적으로 세계 대공황 시절인 1929년도 부터 약 10여년 , 그리고 1940년대의 태평양 전쟁과 그후의 전후 복구 , 1950년대의 한국 전쟁과 일본 경제의 부상이 무관 하지 않으며, 1985년이후  일본의 엄청난 재화에 놀란 미국의 통화 정책으로 플라자 합의를 이끌어 내고, 환률 조정을 거치면서 일본 경제는 잃어버린 20여년의 긴 터널을 지금도 지나오고 있다. 


기축 통화를 가지지 못한 나라로서는 , 얼마나 큰 위력을 지니는것이 돈의 기축성이고 이는 , 그나라 ( 구체적으로 미국)의 통화 정책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전환의 모든 과정에서 기축 통화를 재화한 다른 재화의 교환 가치는 손실되고 평가 절하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블랙홀 처럼 , 그동안 풀려 졌던 재화와 가치를 순서대로 정렬 시킨다. 


이책에서는 , 개개인에게도 통용 되는 , 가장 기본적인 이자룰 과 금리 , 채권 , 그리고 주식 자본의 상관 관계 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 하며, 통계적인 자료도 가미하여 , 10년 혹은 20년 단위의 통화 변동량과, 주식의 등락속에 기업들과 개개인이 어떤 생존 경로는 찾을 수 있는지  간단 간단 히 일목 요연 하게 , 돈의 흐름을 나타내고 보여준다. 


워런버핏과 같은 투자의 대가들도 실패와 실수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원칙은 분영 못박고 정해져 있는 것이다. 


제1원칙 ;  투자한 자본을 절대 잃지 않는다. 

제2원칙 ;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제1원칙을 되새긴다.  


변동성의 시대, 그리고 변곡점이 많아서 위험하기도 한 자본과 부동산 주식간의 거래의 움직임이 오히려 안정화 되지 않는 시기 보다 더 큰 부과 기회를 가져 온다라는 것을 지난한 경험에서 비추어 알수가 있다 하지만 

준비되지 못한 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기업과 국가에게는 이시기 자체가 재앙이 될 가능성이 다분이 높다.   당신은 어느 위치에서 어떤 태도로 자본과 돈의 흐름을 맞이할 것인가 , 이것은 오로지 자신의 선택에 다른 문제 아니라 근본적인 고민을 통해 나올 수 있는 살아가기 위한 방향의 설정이다.  Written by E HAN ,


https://youtu.be/IyjL5zu9c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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