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보니
매일 밤 뒤척이는 내일이 걱정되는 건 오늘을 놓지 못해서일까. 젊음이 나를 떠나면 무엇하나 남지 않으면 나 홀로 남겨지진 않을까. 어릴 적 바라보던 밤하늘도 언제부턴가 볼 수 없게 됐고 한없이 반짝거리던 수많은 별들 중 내 것은 어디에도 없었네.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 거야. 어릴 적 바라보던 밤하늘 속 조그만 나의 꿈을 띄워 났었네 수없이 반짝거리던 그 많은 별들 중 작았던 나의 꿈이 빛났네.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 거야.
잠들지 못한 날들과 잠들지 못한 꿈들과 잠들지 못할 청춘들에게 각각의 계절 가운데 각각의 꽃이 피듯이 언젠간 활짝 피어날 거야.
- (소년: 달)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
청춘을 이리도 잘 표현 한 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들었다. 이 노래가 나온 지 5년이 되었다고 한다. 오늘 알아서 너무나도 스스로가 바보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5년 전에 들었다면 지금 같은 여러 감정과 느낌, 생각들은 생겨 날 수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덧 붙이자면, 현재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 먼저 하늘로 간 친구
일하면서 여전히 꿈을 좇는 친한 지인들
젊음을 떠나보내 보니 누구나 그렇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