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내는 것
밝음에 익숙해진다는 건 내 생활이 그만큼 안정되어 간다는 거겠지. 언제 또 찾아올 어둠이 두렵기도 하겠으나
항상 밝음이 있을 것 같은 느낌과 나의 행복이 계속 나에게 주어질 것 같은 감정에 묻혀 어둠을 잊어버리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어둠과 밝음은 함께라는 걸 그 하나에만 머물 순 없다는 걸 그래도 밝음이 나에게 다가올 때 이 밝음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 짐은 틀림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둠보다 밝음 즉 행복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겠지.
나에게 다가온 밝음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잘 지켜내다가 또 새로운 어둠이 찾아올 때 다시 밝아질 나를 위해서 이 모든 것들에 성숙해지며 더 성장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