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ongest KOREA

in the world

by 태리우스

나는 미대를 나왔기 때문에 그림만 그려서라는 약간의 인과관계가 있는 이유로 역사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기억 속 저 멀리 국사책의 표지와 몇 장의 사진들이 기억날 뿐, 주먹도끼, 빗살무늬토기,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태정태세문단세..... 등 역사적 지식이 10개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다. 공무원 학원을 다닐 때에도 역사수업을 따라가는 게 어려웠다.

엄마에게도 역사수업이 어렵다고 했다. 그런데 의외로 학원에 다른 학생들은 역사를 잘했다. 나는 처음에 20문제 중에 1개도 몰랐다. 그 후 1~2개만 맞췄는데 다른 학원생들은 100점을 맞는 사람들도 있어서 너무 놀라웠다. 역사공부는 외울게 많았고 지금도 잘 모른다.

하지만 역사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확실히 안다.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은 아주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카톡 프로필도 1년 정도 변함이 없는데, [외국군대가 주둔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이다. 다소 라떼는 말이야의 느낌이 나지만 바꾸기 싫다.


외국군대가 주둔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으로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공무원이 함부로 자기 의견을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팩트를 말하는 것으로 늘 현재 상황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외국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나라의 국민의 정신은 썩을 수밖에 없다는 글을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다. 국가를 이루는 국토, 국민, 주권을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경각심이 든다. 사실 우린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이고 북한은 핵을 보유한 국가가 아닌가. 새해부터 너무 심각해지면 안 되니까 이쯤 하고.

한국사를 공부하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침략을 많이 당하고 전쟁이 많았는지 알게 된다. 화가 났다. 전쟁과 침략 동안에 겪었을 우리 민족의 고난이 얼마나 심했을지, 특별히 힘없는 여성들을 생각하면 분노가 된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뭐하느라 국가를 제대로 안 지키고 침략과 전쟁을 못 막았는지 화가 난다. 과거의 한국처럼, 현재의 한국도 그렇지는 않은지 심히 걱정이 될 때가 있다.

나부터 탱자탱자 놀 때가 많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 남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체력과 전문성, 지적능력을 갖기 위해 온 마음과 힘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든지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특별히 여자들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우리 남자들이 우리 민족 여자들에게 너무 큰 빚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크리스천이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늘 바르게 깨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진왜란, 일제 침략, 6.25 사변, 병자호란,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받았을 한국 여성들의 고통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는가. 그들의 찢어진 가슴과 슬픔과 고통을 잊으면 절대 안 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하였다.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에 코로나와의 바이러스 전쟁이 터졌지만 백신의 개발로 전쟁이 끝나더라도 역사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천하태평하게 있으면 안 되는 국가이다. 외교적으로 민감한 문제는 이야기 못하지만, 우린 반드시 강해져야 한다.


샴페인을 터트리면 안 된다!

우린 땀방울을 흘려야 한다!

그래서 역사공부를 해야 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I LOVE YOU + GOD IS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