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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수도자의 침묵에 쓴 글 '명중' 시 3
주일예배 잘 드렸으니
건강주세요.
십일조, 감사헌금 잘 드렸으니
부자되게 해주세요.
봉사 열심히 했으니
자식 잘되게 해주세요.
그런 당신
천국에서 하나님 만나면
등짝 조심하세요.
“너는 나를 그 정도로만 봤냐!”
12년 함께 산 남편과 서른 다섯에 사별했습니다. 다시 12년이 지났고 중년이 되니 이제야 아픔을 조금씩 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죽음과 장애와 관련한 사회적 정의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