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뉴욕에 왔더니...
많은 것들이 변해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럴거라 이미 예상은 하고 왔던 바. 하지만 그 다름이 크게 확 느껴진다….
1. 기특하게도 여전히 내가 길을 다 기억하고 있네?
2. 거지가 늘었고
3. 빈 매장이 많아졌고
4. 길거리에서 대*초 냄새가 많이 나고(뉴욕은 이제 합법이라고)
5. 다른 주에 비해 마스크쓰는 사람들이 좀 있고
6. 여전히 햄버거는 맛있으며
7. 물가는 살떨린다...(대중교통 1회 탑승 4천원, 커피 한 잔 7천원~)
8. 전보다 눈에 많이 띄는 건 흑백커플과 전신타투 뉴요커. 전신에 타투를 한 사람은 아직 흔히 보지 못한 터라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조금 더 열심히 다니면서 느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