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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중해 Dec 17. 2021

국민 식생활 지침을 아시나요?

이것만 지켜도 건강해집니다


식사를 할 때, 사실 짧은 인생 뭐 그렇게 가려가며 먹는게 좋겠습니까만은,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식사는 '식습관'으로 불리는 습관이기 때문에, 잘못 습관이 들면 나에게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식생활 지침을 짜두고 권고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민 식생활 지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억해두셨다가 식습관의 모토로 삼으세요.


1. 쌀, 잡곡, 채소, 과일, 우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

곡류(탄수화물), 그리고 과채류(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가 현대인들에게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지침이 넘버 원으로 제시됩니다. 비교적 육류는 예전보다 많이 먹지만, 채소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은 소화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아침밥을 꼭 먹자.

아침 결식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1인 가구! 자취생 분들도 아침은 꼭 드세요. 


3.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자.

과식은 많이 하시지 않지만, 활동량이 적은 것이 또 현대인들의 문제입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4.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불닭, 곱도리탕, 낙곱새, 짜장면 같이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들은 정말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영양학 측면에서도 그렇고, 대사 측면에서도 절대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특히 이것들을 야식으로 먹는다면....;


5. 단 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음료에는 대부분 액상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체계를 어지럽히고 잉여에너지를 몸에 축적하게 됩니다. 주스류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탄산류는 아무리 제로콜라나 탄산수 등 칼로리가 없어서 살이 안 찐다고 해도 이(teeth)를 상하게 할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한두모금만 마시는게 좋습니다.


6. 술자리를 피하자.

술은 근성장과 다이어트의 최대 적입니다. 술도, 안주도 모두 건강에 최악입니다. 만약 드시고 싶다면 제로맥주 같은 음료로 때우시는게 좋습니다.


7.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 적절한 양만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8.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자.

식자재에 있어 외국산보다는 싱싱하고 안전한 우리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9.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

최근 바쁜 사회생활로 가족과 함께 식사보다는 '혼밥'문화가 많이 늘었는데요. 정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9가지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간단하지만, 지키면 나에게 이득으로 되돌아 올 항목들입니다.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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