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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장 Jun 08. 2017

What I've Read #5월 #책

내 인생을 바꾸는 대학
거의 10년전에 번역이 된 책이고 글쓴이가 책을 쓴 시점을 또 생각하면 20년의 시간차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미국의 작고 강한 대학을 소개한 책으로 교양 학부 대학(Liberal arts colleage) 40곳을 소개하고 재학생들의 10년 후에 대한 인터뷰를 별도로 덧붙인점이 인상적이다. 이 책에 소개된 학교는 따로 한 번 소개할 예정

내 인생을 바꾸는 대학

명문대는 인생 성공의 지름길? 편견을 버려라! 작고 강한 미국 대학 40곳을 소개한다! 『내 인생을 바꾸는 대학』. 아이비리그와 다른 교양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작고 강한 학부대학 40곳을 소개한다.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는 학생에서부터 학부모, 교사, 그리고 대학 교육 관련자에 이르기까지 대학 선택을 위한 안내서, 열린 교육의 다양한 방향에 대한 참고 도서로 쓰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40개의 작고 강한 미국 대학은 저자가 직접 찾아다니며 고른 교양학부 대학들이다. 교양학부 대학은 미국에만 있는 제도로, 개별 전공을 강조하는 종합대학과 달리 인문ㆍ사회ㆍ자연 과학과 예술, 글쓰기 등의 전반적인 교양 과목을 깊이 있게 다루는 학부중심 대학이다. 미국을 크게 북동부, 남부, 중서부, 남서부, 북서부로 나눠 다양한 커리큘럼과 교육 방법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대학들을 각각 소개한다. 우리가 대학 결정을 위해 버려야 할 다섯 가지 고정관념과 교양학부 대학의 4학년 학생이 들려주는 대학 생활의 지혜, 각 대학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함께 소개된다.

book.daum.net

미국 지식인들은 어떤 대학에 자녀를 맡길까

뉴욕 타임스 교육 에디터가 본 미국의 ‘작고 강한’ 대학 40곳 “명문대 간판에 홀리면 낭패”

www.hani.co.kr

비즈니스 블록체인
기획자나 스타트업을 위한 블록체인 강의를 위해서 조금 쉽고, 응용분야를 비즈니스를 염두하고 살펴본 책인데, 블록체인 혁명 보다는 조금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한다. 책을 번역한 분도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인것 같아서 더 흥미롭게 읽었다. | 여기서 잠깐! 지인의 책도 살짝 소개한다. 블록체인 거버먼트

비즈니스 블록체인

인터넷의 미래 블록체인이 가져올 혁신적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라 세계 각국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뜨겁다. 블록체인을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인 ‘분산 원장’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좁은 시각이다. 핀테크뿐 아니라 공공 부문, 토지대장, 헬스케어, 제조업, 유통, 사물 인터넷 등 여러 분야에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혁명이다. 그 파급력은 이미 우리의 삶과 모든 산업을 바꿔놓은 인터넷(WWW) 혁명과 비견된다. 이 책 『비즈니스 블록체인』은 낯선 기술인 블록체인을 명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각종 응용 분야와 사례를 조망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재단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저자가 30년간 기술과 사업 양쪽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녹여냈다. 기업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book.daum.net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콘텐츠의 일부를 살펴볼 수 있다.
http://www.hanbit.co.kr/channel/category/category_list.html

한빛출판네트워크

출판사, IT전문서, 대학교재, 경제경영, 어린이/유아, MAKE, 실용/여행, 전자책, 인터넷 강의

www.hanbit.co.kr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북유럽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을 한 책이라기 보다는 만약에 북유럽에서 비즈니스를 한다면 이해해야할 사회 문화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라고 하겠다. 주로 스웨덴 이야기가 많은데 글쓴이가 시간을 주로 보낸곳이기도 해서 그런것 같다.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북유럽에서 우리와 다른 길을 간 비즈니스를 찾다! 멀고 먼 겨울의 나라, 시대를 이끄는 디자인의 천국, 뛰어난 복지 제도와 롤 모델. 이것이 우리가 아는 북유럽이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오늘날 이런 동경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 경쟁 원리를 버리고 사회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가 어떻게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걸까. 이 책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은 북유럽에서 지속가능성을 연구한 저자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에서 어떻게 경쟁하지 않고도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만들었는지 샅샅이 파헤친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는 전제 아래 디자인한 것이다. 효율성을 위해 무한 경쟁을 메커니즘으로 삼는다. 반면 북유럽 사회를 깊숙이 들여다보면 경쟁력의 핵심에 힘의 균형이 있다. 여러 나라에서 효율성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 때 북유럽은 사회 안정을 잣대로 결정을 내린다. 시장자본주의가 발달한 사회에서는 자본의 힘이 정치의 힘을 넘어서지만 북유럽은 여전히 정치가 경제 위에 있다. 무한경쟁에 지쳐가는 한국의 독자들이라면 공생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북유럽의 비즈니스와 그 철학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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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북클럽 지정도서라서 읽은 미래학자의 책인데 10년도 전에 나온 드림 소사이어티라는 전작이 있으니 미래를 살고 있는 우리가 오래전에 미래학자 이야기 얼마나 예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재미가 있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저성장 시대를 타개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1장과 2장에서는 각각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3장에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을 때 생산과 소비 사이의 상호 작용을 살펴본다. 4장에선 향후 최대 산업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교육과 학습 분야를 다루고, 5장에선 지구와 환경, 인간 문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6장에선 변화하는 세계에서 리더십의 양상도 변화하고 있음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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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참 쉽다.

13년에 나온 책이 법개정에 맞춰서 다시 나왔다. 협동조합 설립 숫자가 그야말로 많이 생겼으니 설립이 쉽기는 한가보다. 법과 제도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설립에 절차상 큰 어려움이 있을것 같지는 않고 역시나 운영이 더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이 된다. 협동조합 참 좋다. 도 12년에 함께 나온 책이다.

협동조합, 참 쉽다(2016)

『협동조합, 참 쉽다(2016)』는 협도조합 관련 개정된 법조문과 최신 협동조합 현황을 꼼꼼히 담아낸 책이다. 일반인들이 아무래도 어렵게 느끼는 협동조합기본법을 독자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냈다. 최근 개정된 법 조항을 중심으로 법조문과 설명을 추가로 반영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현황과 지원제도, 운영 노하우에 관한 최신 정보도 수록했다. 또한 정관 작성의 예시부터, 설립 신고서, 운영 관련 서식, 결산 서식 등 관련 서식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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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를 읽기 적당한 계절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때 이런 책을 읽는것도 색다른 경험을 주는것 같다. 책 표지에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라는 함축적인 의미의 부제가 붙어있다. 최근에 그대를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글쓴이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를 잊고 사는 이 세상 모든 이에게. 교사는 마치 제사장처럼 경전을 대하듯이 주석을 덧붙이며 시를 읽고, 학생들은 그 주석을 열심히 받아 적고 암송하며 시의 낭만과 아름다음과 진실들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저자 정재찬 교수는 이러한 문학 교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양 강좌 ‘문화혼융의 시 읽기’를 개설했다. 정재찬 교수가 개설한 강좌에는 공대, 의대, 법대 등, 시와는 거리를 두고 지내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다.『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 읽기 강좌, 정재찬 교수의 ‘문화 혼융의 시 읽기’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에세이다. 저자는 각종 스펙 쌓기와 취업에 몰두하느라 마음마저 가난해져 버린 학생들에게 이 책을 통해 시를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돌려주고자 했다. 친숙한 46편의 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평론의 언어를 그대로 답습하여 문학으로부터 독자를 소외시키고 마는 현 문학교육의 엄숙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마치 축제를 즐기듯 문학을 향유하는 방법을 일러주며 문학작품을 많이 아는 것보다, 진실로 좋아하는 시 한 작품이 있어야 스스로 작품을 찾아 읽고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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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를 말하다.

아직은 읽고 있는 책인데 우리나라,미국,일본 그리고 다른곳까지 먼가 알 수 없는 분위기가 있어서 이 책이 그 분위기를 설명해 줄 수 있을것 같다. 북클럽에 갔다가 미국의 반지성주의와 함께 추천을 받은 책이라서 먼저 좀 설명이 붙은 책을 읽는 중이다.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일본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본 지식인들의 경고와 성찰. 해마다 반복되는 일본의 과거사 왜곡, 자위권을 인정하는 헌법개정 움직임과 재일 한국인을 겨냥한 혐오 시위·발언 등 부쩍 심화되고 있는 우경화 움직임을 우리는 걱정스럽게 지켜봐 왔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일본 사회의 이러한 흐름을 그저 관망하고 비판하는 입장에 머물러 있어도 괜찮은 것일까. 『반지성주의를 말하다』는 최근 더욱 심해져 가는 일본 사회의 우경화와 소수자 (집단) 혐오, 그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고 그 밑바탕에는 반지성주의와 반교양주의가 있음을 성찰하는 책이다. 일본의 비판적 지성 우치다 다쓰루가 기획·편집·공동 집필했고, 정치학자, 철학자, 작가, 정신과 의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와 세대에 포진한 9명의 저자들이 글을 실었다. 이처럼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과 논객 다수가 저자로 참여하여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적 반지성주의의 역사적, 동시대적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이 책은 정치인들의 폭언, 문맥이 삭제된 채 선정적으로 유통되는 담론, 음모론, 혐오 발언이 넘쳐 나는 우리 사회에도 적용되는 유용한 진단과 성찰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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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Company
잡지를 같이 읽어볼 생각으로 사서 살짝 보고 아직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Creative people in business라는 타이틀로 100명을 소개한 특집이라 즉 100인을 다 살펴야한다. 어느 정도 살펴본 다음에는 소개하는 자리를 따로 만들생각이다.

Fast Company (월간 미국판): 2017년 06월호 - 영어, 연간 10회 발행

foreign.aladin.co.kr

열린옷장 북클럽 - 6월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 이랑 저 | 달 | 2016년 12월

청춘의 문장들+ | 김연수 저 | 마음산책 | 2014년 11월 24일

침이 고인다 | 김애란 저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09월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 나이들수록 아름다운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
미레유 길리아노 저/박미경 역 | 흐름출판 | 2016년 01월

프랑스적인 삶 | 장 폴 뒤부아 저/함유선 역 | 밝은세상 | 2005년 12월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 유발 하라리 저/조현욱 역/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악어프로젝트 : 남자들만 모르는 성폭력과 새로운 페미니즘-토마 마티외 글그림/맹슬기 역 | 푸른지식 | 2016년 06월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저/서병훈 역 | 책세상 | 2005년 01월

행복의 정석 : 6주, 당신이 행복해지는데 필요한 시간! | 소냐 류보머스키,제임 커츠 공저/박정효,송단비 공역 | 책마루 | 2010년 10월

이것은 질문입니까? :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
존 판던 저/류영훈 역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08월 <-- 이 책은 비추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