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MJ의 적응기 2
- 글. 그림: 노마주S -
임신 전에는 식욕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어요. 임신을 하면서 차를 오래 타면 입덧을 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입덧 증상은 없었어요. 그리고 식욕이 왕성해졌답니다.
임신 전에는 엄두도 못 낸 치킨 한 마리를 혼자 뚝딱! 먹고 싶던 그 달달한 디저트들을 원 없이 먹었던 것 같아요.
뷔페를 그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가본 것 같아요.
아기를 낳기 전날 최후의 만찬으로 호텔 뷔페를 먹고 2kg의 체중을 더 늘렸어요. :)
20kg 정도의 체중이 늘었지만 무난한 임신 기간을 보낸 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5kg 남았습니다. 하하~
그 뱃 속의 아기가 벌써 5살이네요.
2주 동안 아이와 함께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재충전한 후 돌아올게요.
13화는 2주 후, 8/11에 연재하겠습니다.
13화부터는 20대 커플 엠버와 에런의 이야기도 함께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하시다면 구독해주세요. :)
가볍고 즐겁게 봐주세요.
ㅁ Nomaz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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