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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헤라디야 Oct 31. 2023

우리는 형제다냥

엄마아빠는 달라도 상관없다냥

누가 뭐래도 형은 우리 형이야.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나지 않았어도 상관없어.


어린 아깽이였던 날 키워 줘서 고마워.


부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면 참 좋겠다냐옹!


1번이를 포옹 중인 3번이


우리 집 고양이 형제. 핏줄은 달라도 영혼의 혈연을 맺었나 보다. 2번이도 멀리 고양이별에서 바라보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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