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by
김은집
Sep 13. 2023
밤새 울어대던
풀벌레 소리에도
귀를 닫지 못하고
아침 잠결
山寺 처마밑에 떨어지는
빗물 소리에 눈을 뜨면
눈꺼풀 사이로
처마 끝에 매달려
살빛처럼 그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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