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꼰대와 사이다 사이
10년 동안 불러오던 남편에 대한 호칭
<오빠> 별 생각없이 불렀는데, 아이에게 교정 받다.
<오빠가 아니구 아빠야. 아빠.>
식탁에 앉아서 달달한 파이와 콜라를 곁들여 먹으며
오랜만에 놀면뭐하니 잠깐 봤는데, 아이에게 한소리 듣는다.
<먹을 때 테레비 보면 안되지. 똑바로 앉아 먹어야지.>
자려고 누웠는데 아직 잠이 오지 않아
잠깐 얘기 좀 하다 자려는데, 또 한소리 듣는다.
<시끼러워. 코 잘 시간이에요! >
나다움, 탁월함, Price to Dream R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