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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주먼지 Jun 17. 2024

모든 감성은 잔상을 남긴다.

외부 세계 자극과 정서가 만나면


오늘 문득 감성이 뭘까?

왜 사람들은 어떠한 감성을 말하고 또 그런 특정 문화를 사랑할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감성은 이렇게 정의된다.

인간이 외부 세계의 자극을 감지하고 이를 통해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감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경험, 환경, 문화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감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감각적인 측면 : 외부 자극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끼는 감각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기쁨과 만족감 등이 이에 해당한다.


2. 정서적인 측면 : 감각적인 경험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감정적 반응으로 슬픈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우울함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느끼는 따뜻함과 같은 감정들이 있다.


즉,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로 프로이트의 무의식 실험을 통해 알려진 인간의 성격의 한 종류이다.




그렇다. 감성은 정말 복합적인 감정과 상황들의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들로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영역.



주로 외적으로 보이는 디자인 요소가 그 대상이 된다. 만약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한다면 소비자들이 느끼는 외적, 내적 감성에 대해 꼭 들여다봐야 한다. 성능은 물론 감성적인 요소를 어떻게 접목하고 표현할지에 대한 고민과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꼭 필요한 ‘유행’이라는 감성 일부도 고려해야한다는 점이다.



모든 감성은 잔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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