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니라 입이 기억하는 노래들
지금 들어도 좋은 투니버스 만화 주제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베스트 10을 추려서 소개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좋은 곡들이 많아 엔딩곡, 오프닝곡, 번외 편 주제가 총 3편으로 나눠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1편 엔딩곡 베스트 5>
설레는 이 마음은 뭘까 왠지 잠을 이룰 수가 없어
혹시 꿈을 꾸고 있는지 나는 몰라
내가 있는 곳 여기가 어딘지 언제부터 시작돼 온 건지
아무도 내게 말 안 해 가르쳐 주지 않아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있을 거야
너에게 미안한 일도
너에게 속상한 일도
모두 다 별빛 꿈속에 담아두고
다시 시작할래 그래 처음처럼
그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꿈들을
요즘 들어 자주 본다며
풀이 죽은 나를 보며 아무런 말없이
주머니 속의 차가운 나의 손을 꼭 잡아주는 그대
내가 원하는 걸 너도 원하고
마주 잡은 두 손에 맹새해
힘을 내 봐(그래 힘을 내 봐)
용기를 내봐(그래 용기를 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