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쓸 만한 조과장 Jan 31. 2022

[짧은 글] 새해에는 복 많이 드릴게요

설이면 항상 왔다 갔다 하는 명절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우리는 서로 무소식이 희소식인 마냥 한 해를 보낸다


2022년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


올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신 "새해 복 많이 드릴게요"로 설 인사를 전하면 어떨까


매번 복 많이 받으라고만 말하지 말고 복을 드린다고 전하면 더 기분이 좋을 거 같다


어릴 적 할머니에게 "복덩이가 왔습니다~~"라고 말했던 그 마음으로 


새해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복 많이 드리는 한 해를 보내보자


"그럼 모두 주변 사람들에게 복 많이 드리시길~~"





작가의 이전글 올해 책을 써보기로 결심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