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오페라 La fida ninfa 중 1막 첫번째 아리아
비발디의 오페라 라피다 닌파는 베로나에서 무대에서 올려진 오페라로 사랑의 짝대기가 얽히고 섥힌데다가 출생의 비밀까지 겹치는 전형적인 바로크 오페라입니다.
오페라의 배경이 되는 곳은 오랄토라는 해적이 다스리는 섬으로 그는 사람들을 납치해서 인신매매하는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오페라의 첫곡이자 섬을 다스리는 오랄토가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섬을 지배하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해적인 오랄토가 부르는 첫 아리아이기 때문에 매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묘사되는듯합니다.
[가사]
Chi dal cielo, o dalla sorte
fatto grande non si trova,
faccia se col suo valor.
Tutto il mondo è del più forte:
alma vile a che mai giova?
Povertà vien da ti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