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셀의 Come Ye Sons of Art

1694년 메리 여왕의 생일을 위한 송가

by 엘아라
440px-Henry_Purcell_by_John_Closterman.jpg 헨리 퍼셀


헨리 퍼셀은 영국 태생의 바로크 작곡가로 매우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긴했지만 영국에서 출생한 바로크 작곡가로는 유일한 인물이었기에 20세기에 큰 조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Come Ye Sons of Art는 잉글랜드의 여왕 메리 2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퍼셀은 여왕의 남편이었던 윌리엄 3세가 가장 좋아한 음악가였고 이에 윌리엄 3세는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곡을 작곡하게 했었죠. 이 곡은 1694년 4월에 초연됩니다만, 그해 말 메리 여왕은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곡도 역시 퍼셀이 작곡합니다.)


W._Wissing_Mary_Stuart.jpg 메리 2세, 오라녜 공비 시절


이 곡은 모두 아홉개의 파트로 이루어져있는 곡으로 2대의 리코더, 2대의 오보에,2대의 트럼펫, 팀파니, 현악기,통주저음의 악기 악보와 소프라노, 알토(또는 카운터테너), 베이스의 솔리스트를 포함하는 코러스의 악보가 있습니다. 이 모든 구성악기가 아홉개의 파트에 쓰이게 되죠.


1.신포니아

2.카운터네터 솔로와 코러스: Come ye Sons of Art (리토르넬로)

3.카운터테너 듀엣 : Sound the trumpet

4.코러스 : Come ye Sons of Art (리토르넬로)

5.카운터테너 솔로: Strike the viol, touch the lute (리토르넬로)

6. 베이스 솔로와 코러스 : The day that such a blessing gave

7. 소프라노 아리아 : Bid the virtues, bid the graces

8. 베이스 아리아 : These are the sacred charms

9.소프라노와 베이스의 듀엣과 코러스 : See Nature, rejoicing


https://youtu.be/Y_Up3cZa0wI

곡 전체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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