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 farò senza Euridice (1774)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오르페오의 아리아

by 엘아라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Orfeo ed Euridice는 음악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오페라라고 합니다. 이 오페라는 글룩이 주장한 일련의 "오페라 개혁"의 첫번째 오페라로 대충 오페라가 음악과 극에 충실한 예술 방식으로 돌아가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87px-Joseph_Siffred_Duplessis_-_Christoph_Willibald_Gluck_-_Google_Art_Project.jpg 글룩


글룩이 오페라는 여러버전이 있는데 첫번째 버전은 1762년 빈에서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공연되었습니다만 이후에 몇개의 버전이 더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첫 공연 12년후인 1774년 나폴리에서 연주한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공연은 당대 이탈리아 청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오르페오가 좀더 높은 음역대로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Z8dIevs0VlU

필립 자루스키 (모바일에서는 링크를 눌러주세요.제 폰에서는 재생이 안되네요.)

1762년 버전보다 확실히 높은 음역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노래가 제가 아는 노래와 달라요.라고 말했을때 뉘신가 다양한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만

제 기억에 남는 이유는 필립 자루스키가 노래를 잘해서...였습니다.)


더하기

그러고보니 제가 EBS에서 오페라를 볼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어린 마음에 "아니 이런 노래가 다있어 이게 뭐야" 이렇게 외쳤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음...역시 자루스키가 부르니 더 좋군"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아하하....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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