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글 아님 주의
외쿡 느낌 물씬 풍기는 고양이 해먹을 주문했읍니다.
그리고 주인님들의 아낌없는 방해와 감시 하에 부품을 꺼내었죠.
네..원래 볼트 너트 없는 제품입니다..
제발 ㄲㅈ.......주세요...
조립할 때 만이라도 좀.. ㄲㅈ라고....
오만 방해공작을 이겨내며 대충 모양을 잡아놓고, 흡착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끓는 물에 풕풕춱춱.
고양이 해먹이라는 게 뭔가 대단히 복잡하고 설치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초간단. 1분(+5분)만에 완성!
네네..
급 마무리 하자면,
집사는 칭찬받고
주인님들은 편안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