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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다시 시작

by J제이

1월 1일부터 시작한 100일 글쓰기가 작심삼일을 못 넘겼다. OTL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야겠다. 아니, 조금 타협해서 목표를 조정한다.


100일을 연속해서 3개월 10일 만에 완료하려던 계획을,

기한은 정하지 않고 100개의 글을 완료해서 쓰는 것으로 변경한다.


내가 혼자 정하고, 실천하는 일이니 누가 뭐라 할 사람은 없다.

나한테 내가 실망한 것 빼고는 흠.


이번엔 꼭 지켜보리라 다짐을 하며,

게으른 몸과 마음을 추슬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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