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관점과 시점을 바꾸는 시간입니다.
오늘 한 기업의 신입교육 담당자 분들과 잠시 Q&A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잠시 시간이 가능한지 전화가 왔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오후 일정이 취소되어서 여유가 있었거든요. 2시간 동안 밀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질문을 받았는데, 저녁이 되었을 때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창의성과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다 보니, 자세를 너무 자유롭게 하면서 나는 이렇게 해야 창의적인 생각이 나요.' 라고 할 때와 같이 요즘 세대는 자신의 관점에서 표현할 때 난감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교육은 관점과 시점을 바꾸는 시간이에요"
"제 앞에서 그렇게 말과 행동하는 구성원이 있다면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할 것 같아요. 지금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다른 동료들의 창의성은요? 강사님의 창의성은요? 학교와 직장의 차이는 학교에서는 내 행동이 나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만, 직장은 내 행동이 다른 동료들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에요. 공부는 혼자하면 되지만, 일은 혼자서 할 수 없거든요."
교육 특히 신입 교육을 할 때의 저는 조금 꼰대가 됩니다. 이유는 학생에서 직장인이 될 때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도와줘야 하기 때문이죠. 주도권이 정답이 될 때는 모두가 같은 가치관을 바라볼 때이고, 그들의 의지와 역량이 탁월할 때입니다.
교육 특히, 신입 교육은 '나에서 동료, 회사, 리더, 고객으로 관점을 바꾸는 시간' 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가 아닌, 미래의 내 모습과 목표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고, 시작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시점을 바꾸는 시간'이어야 하죠.
모두 교육이 같을 수는 없지만, 신입교육 만큼은 관점과 시점을 바꾸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가치관과 성과 내는 습관을 기를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