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질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유독 많이 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적이라고 할까요?
1) 더 힘이 쎈 사람 앞에서 지는 사람
2)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지는 사람
이 있는 반면
3) 더 인격적이고 성숙하기 때문이 져주는 사람
4) 누군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다리며 져주는 사람
이 있습니다.
그리고
5) 누군가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져주는 사람이 있죠.
나는 지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져주는 사람일까요? 곰곰히 생각하다 보니 '내가 가진 것을 그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지기보다는 져주는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지는게 이기는 거라 믿는 사람이지만 나보다 더 힘이 쎄고,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사람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져주고 싶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싶죠.
그래서 제가 진정성 있는 HRer와 HRDer 그리고 Coach 분들을 쫌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