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신한 스퀘브릿지 서울에 기고를 2편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타트업을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로 '학습과 피드백' 문화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역설적으로 회사에 사람과 전문가가 없기 때문이더라고요. 사람도 없고, 사수도 없고, 특정 분야의 전문가도 없으니 조직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묻고, 배우고, 실행하면서 피드백' 하는 방법 밖에는 없고요
그런데 요즘들어 내가 다 알고 있어라는 젊은 꼰대와 많은 시니어 분들이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면서 '묻고, 배우고, 공유하고, 토론하고 피드백하는 문화'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조직에 성장과 성공을 위해 뿌리내려야 하는 스타트업 정신은 '학습과 피드백'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사람도, 경력과 경험을 갖춘 사람도, 리더도, 팀원도, CEO 조차도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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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는 전문가, 사수 그리고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 사람들이 내부가 아닌, 외부 전문가와 선배를 찾아 다니죠. 회사 밖 선배들에게 묻고 배우며 스타트업씬에서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어려움과 해결책을 듣고 대안을 세웁니다. 내부에서 스터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투자가 많이 위축되면서 런웨이가 많이 짧아졌기 때문이죠. 통장에 남아 있는 시간이 12개월 ~ 24개월이면 아마 든든하다고 느끼겠지만 그보다 짧은 시간만이 남아 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죠. 남은 시간에 스타트업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아니 더 나아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죠. 생존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많은 스타트업이 내부가 아닌, 외부에 나가 지식과 경험을 묻고 배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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