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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Jan 10. 2024

한 입 리더십 _ 2024년을 기대하는 시간

2024년 시작입니다

어제 입국해서 오늘 아침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휴가' 와 '강의 중 쉬는 시간' 인 듯 합니다. 휴가 기간에는 일을 조금 많이 덜했고, 책 2권과 함께 여유롭게 따님과 보드게임 전쟁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L사 신임팀장님들과의 수다, 오후에는 창업투자기업의 전 직원분들과 MBTI Awareness과정을 진행합니다. 아침과 점심 먹을 시간도 없고, 잠도 2시간 밖에는 못잤지만 놀 때보다 일할 때 힘이나는 체질인게 또 드러나네요.


내가 잘하는 것을 남들에게 공유하는 것,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과 학습하고 있는 것을 노출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겼던 적도 있지만


나에 대해 알리고

외부인이 나를 아는 만큼

나와 함께 시간을 사용한다는 생각을 개인사업자가 되면서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직장생활할 때도 조금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까지도요.


2024년은 모든 분들께 그런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ㅡ나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

ㅡ나의 지식과 경험을 조금 더 정리하는 시간

ㅡ나를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공유하는 시간

ㅡ내 지식과 경험을 그의 고민과 연결하는 시간

으로 말입니다


그럼 모두가 더 성장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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