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저는 습관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작은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무의식적인 행동인데 습관을 만드는 과정은 의식적인 훈련인거죠.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아주 작은 행동들이 모여 나와 타인에게 큰 영향력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발 마사지와 저녁 퇴근을 할 때 딸과 허그를 하고, 주말마다 가족 회고의 시간을 갖고, 너 / 야 라는 호칭이 아닌 하은아 / 공쥬 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이유도 딸이 저로부터 조금이라도 긍정적 영향을 받게 하기 위함이죠.
일을 할 때도 동일합니다. 출근을 하면서 밝게 인사하는 동료가 있고, 무뚜뚝한 표정으로 말걸기 조차 어려운 모습으로 출근하는 동료도 있습니다.
커피챗을 하며 내 일과 커리어에 관심가져주는 동료도 있고, 매일 나에게 도움되는 자료들을 찾아서 공유해주는 동료도 있습니다.
좋은 사람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나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사람을 어렵게 찾지 않아도 됩니다.
만날 때마다 웃으며 안부를 물어봐 주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자주 대화하고
내가 하는 일에 관심가져 주며
더 좋은 방법을 함께 고민해주는 사람이라면 무조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