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공유의 시대

공유 

소유의 리더십에서 공유의 리더십으로 넘어가는 요즘 시대입니다. 지식과 정보의 소유하던 리더들이 자신의 다양함을 공유하기 시작하더라고요 

1 

자신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정욱님과 저는 좀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자 둘이 커피마시며 몇 시간을 이야기 할 수 있기도 하더라고요. 

2

자신의 목표를 공유합니다. 

커리어 목표와 성과 목표, 자신이 기대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저 또한 자주 제 목표를 공유하는 편인데요. 실행율이 올라가는 것을 넘어서서 제 목표와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 또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특히, 제가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분들이 말입니다. 

3

자신의 고민을 공유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주변에 '내가 모르는 것' '내가 잘 못하는 것'을 공유하는 문화는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성적과 등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커리어 토크를 하며 참 많은 고민과 장애물들을 공적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해 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고민을 공유하면 그 고민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누가 더 많은 학습을 하게 될까요? 바로 자신의 고민을 공유한 사람이고, 그 고민을 함께 들었던 사람들이 이전과는 다른 해결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과는 다른 실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거죠. 

4

마음을 공유합니다. 

발표자가 가장 늦게 도착한 오늘이지만, 일의 가치관과 사명을 담은 뱃지, 커피와 화장품 그리고 격려의 말씀까지 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참 많은 것을 받은 날입니다. 

공유하는 문화는 공유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누구보다 더 빠른 성장을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내 지식과 관점이 정말 빠르게 확장되거든요. 오늘도 그런 시간을 원티드에서 함께 했네요. 함께 해주신 강정욱님 정은혜님 그리고 원티드 식구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2020년 'OKR, CFR이 전부이다.' 라는 주제로 라이브 동영상 기회를 주신 이후로 쭈욱 ~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시는 소중한 회사입니다. 흥해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