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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Dec 26. 2021

조직문화 큐레이션 _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이제는 ‘나와는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① 지난 한 주 이 영상을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음악 고수들이 처음 듣는 가수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고요. 과거에는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노래를 부르면 틀렸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 사람의 노래를 있는 그대로 즐기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내 틀이 아닌, 그의 틀에 맞춰서요. 그렇게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즐기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② 조직문화와 리더십 또한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내 방식이 맞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네 방식이 그렇다면 그 방식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영향과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그렇게 기다려 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③ 옆에 있는 회사와 비교하지 말고, 옆에 있는 리더와 비교하지 말고, 오로지 우리만의 문화와 나만의 리더십을 묵묵히 걸어가 보면 어떨까요? 


[참고 영상]


"제 어깨를 만져주는 거 같고.." 말하는 가수 그 자체였던 53호 가수 '언젠가는'|싱어게인2

https://www.youtube.com/watch?v=BaGVbRCDs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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