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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9시간전

한 입 리더십 _ 신입사원 시절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신입사원 시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요일 저녁 7시, 원티드에서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과 이런저런 수다를 했습니다. 어떤 기업을 가면 일을 더 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또 다른 곳에가면 이렇게 성장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사전질문부터 강의 후 질문까지 정말 질문이 많더라고요. 우리나라 아닌줄 알았네요.


그 중 첫번째 질문이 '신입사원 시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었습니다.


나 신입 때 어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더 즐겁고 빠르게 성장했던 후배들이 눈에 들어왔고요. 두가지를 제안했습니다.


[1]

어려운 목표를 정하고 배우고 경험하자


[2]

조직과 동료에게 영향을 주자


신입 때 성장하기 위한 토대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저 두가지가 모두 준비된 회사에서 부터 직장 생활을 시작했었고요.


내 레벨보다 더 크고 어려운 일을 할 수 있고, 맡겨주는가? 그리고 그 과정을 묻고 배우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동료와 리더가 있는가? 나 또한 동료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내 시간, 노력, 지식, 경험 그리고 돈을 지불하고 있는가?


Pay it forward.


만큼 성장과 성공으로 가는 문화는 없더라고요.


서로에게 도전과 학습, 실패와 피드백 그리고 다시 실행하는 힘을 주는 문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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