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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Sep 02. 2024

한 입 리더십 _ 미래의 일잘러

나를 일잘러로 브랜딩 하는법

(책 '평가보다 피드백' 중 발췌)


어떤 직장인은 어려운 일, 안해 본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반대로 누군가는 기존에 하던 일을 계속하려고 하고  자신의 직무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일을 할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 될수 있다. 하지만 이 과업들이 모여 3년, 5년 후의 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지금의 내가 어떻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선택의 기준이 달라진다.


기존에 하던일을 반복하지 말자.

새로운일, 어려운일, 큰일에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크게 생각하라. 내 생각의 크기가 시간과 에너지의 사용처를 정한다. 일은 회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일, 어려 운일, 많은 일, 그리고 큰 일을 맡았을때 회사를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일을 맡는 만큼 힘들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일이 나의 커리어가 되고, 향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수 있는 학습과 훈련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내가 할수 있는 만큼은 다 해보려고 할 것이다. 돈주고 배워야 할 지식과 경험을 월급 받으면서 해볼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패해도 망하지 않는 기회이다.


큰 것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실험해야 피드백을 할수 있다. 내가 잘 아는 것과 잘하는 것이서 무슨 피드백을 할수 있을까? 그저 "나 잘했네" 라는 성장에 도움 안되는 셀프 칭찬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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