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회사와 리더는?
(부제 : 마음 먹기에 달렸어)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 이미 이직을 한 직장인을 만나면 두부류로 구분됩니다.
자신이 몸 담았던 회사와 자신의 리더의 단정만을 찾는 사람과 장점도 함께 찾는 사람이죠.
거지 같애
고생만 했어
진짜 싫어
최악이야
기준이 없어
책임지지 않아
자기만 살려고 해
와
거지 같았지만 좋은 점도 있었어
고생했지만 많이 배웠어
싫기도 하고 좋기도 해
최고도 있어
기준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그래서 내가 그 기준을 고민하기 시작했어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배우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게 해줬어
자기만 살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해. 대신 나를 잘 챙겨주려고 했어.
로 나뉘는 거죠.
우리 주변에는 완벽한 조직도 완벽한 리더도 없습니다.
연봉을 가장 많이 주던 회사가 가장 빠르게 구조조정을 하기도 하고, 가장 큰 회사가 가장 변화에 느리고 수직적인 조직이기도 하죠. 배부른 하마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최고의 리더를 싫어하는 구성원도 있고, 개떡같은 리더를 존경하는 사람도 있는 이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성장과 성공을 찾는 것 뿐이더라고요.
결론은 '나만 잘하거나 나라도 잘하면 뭐든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