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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Nov 29. 2024

후배에게 선물하는 책 '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

후배에게 권하고 싶은 책

(부제 : 일의 의미와 영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회사 밖 선배의 책)


작년 강정욱과 함께 썼던 '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 책을 처음 쓸 때 기획은'신입사원 메뉴얼' 이라는 관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차를 정하고, 책을 쓰다보니 조금 더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독자가 신입사원에서 주니어 직원까지 확장이 된 것이죠.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내용들이 수정, 추가 되었고 최종편이 완성되었습니다. 글을 쓰고 나니 '내가 꼰데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마무리 하는 글을 '꼰대가 되더라도' 라고 쓴 이유가 책을 다 퇴고하고 나서 마지막에 삽입한 이유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의 목차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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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리는 리더이자, CEO입니다


1장 인생의 CEO가 되는 법, 커리어 브랜딩

1.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2. 완벽한 나, 그리고 부족한 나

3. 일을 바라보는 관점

4.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남다른 전략


2장 일잘러가 되기 위한, Expert Skills

1. 좌충우돌 초보 직장인이 선배와 동료들을 활용하는 방법

2. 성과를 제대로 알아야 성과를 만든다

3. 리더를 설득하는 셀프 리뷰 작성 가이드

4. 회의는 일이 아니다

5. 회의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6. 기획은 기술이고, 보고는 예술이다


3장 리더를 매니징하라, Manage Up

1. 리더를 매니징하라

2. Goal Alignment, 시키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3. 직장 내 빌런을 상대하는 법


4장 커리어 개발을 위한, ‘성장’ 로드맵

1. 시간을 압축해서 성장하는 방법

2. 주니어가 성장하는 12가지 방법

3. 도대체 언제 퇴사하고 이직해야 하는 걸까?

4. 연봉은 곧 실력을 의미할까?

5.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의 성장은 무엇이 다른가?

6.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 이유


5장 신입사원을 프로 직장인으로 만드는, Basic skills

1. 호칭으로 보는 조직문화

2. 신입사원을 위한 비즈니스 에티켓


맺는말 꼰대가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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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입사원과 주니어가 아닌, 팀장과 리더분들이 제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해 주시더라고요.

'이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후배들에게 더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었을텐데...'

'사무실에서 후배들이 무서워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써줘서 고맙습니다.' 라는 말들입니다.


'나의 첫 커리어 브랜딩' 에는 재능있는 후배들, 일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후배들에게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만약 회사에 아끼는 후배가 있다면 2024년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선물해 주시면 어떨까요?

또 신입사원 채용과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을 전하며 '2025년을 기대하는 응원'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제가 쓴 책들의 공통점은 '따라할 수 있는 메뉴얼' 관점이라는 것인데요. 이 책 한 권으로도 회사 밖에 있는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선배 멘토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신입사원 #나의첫커리어브랜딩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339447?fbclid=IwZXh0bgNhZW0CMTEAAR2iZR_biy0WWvwKhgHJyUJnvxWOjiKIXy1ILd_GkXYL2uNvUPDKpTsgCHE_aem_CrtOwjZnc5t-8OXRWmTH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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