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6+2와 8+2
5년째 함께하는 IT 기업이 있습니다.
1년 차 때는 CEO와 임원, 팀장과 예비 팀장들과 매달 4시간씩 리더십 워크샵을 했습니다.
2년 차 때는 CEO와 임원분들과 매달 그룹 코칭을 하며 조직 진단과 미래 전략을 함께 세웠습니다
3년 차 때는 매월 리더 회의에 참석해서 팀별 진척을 들여다보고 질문도 하고 짧은 특강을 했습니다.
4년 차와 5년 차인 올해는 매월 임원분들과 1ON1 코칭을 하고, 팀장들과는 그룹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무식 때 전직원과 '요즘 시대,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특강을 했네요.
그렇게 5년을 함께하다보니 이제는 많은 리더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도 하고 있고요.
이제 남은 것은 '구성원의 자발적 성장과 성공'에 대한 도전입니다. 6+2와 8+2는 6시간 일하고 업무시간에 회사와 리더에게 학습을 요구하는 팀원과 8시간 일하고 퇴근 후 2시간 동안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려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구성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주 주제가 이 내용이었거든요. 누가 1년 후, 3년 후 성장해 있을까요? 지금 나는 어디에 시간을 써야할까요? 시간의 우선순위는 매번 바뀔겁니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는 것은 8+2를 평생 도전조차 해보지 않는 사람에게 성장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딸에게해주고싶은이야기 #요즘시대 #요즘시대리더십과조직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