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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or가 필요해, 요즘 시대 리더십과 조직문화

by 그로플 백종화

요즘 시대, 리더십과 조직문화

(부제 : Impactor가 되어야 하는 시대)


다양한 조직을 들여다보니 조직마다 성장과 쇠퇴의 가능성을 찾는 기준이 하나 생겼습니다.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리더의 성향'이고, 다른 하나는 '구성원들의 특징' 입니다.


리더의 성향에서는 어떤 리더가 많이 있는지?보다 CEO와 임원들의 성향이 어떤지를 조금 더 비중있게 봅니다. 팀장이 성과를 만들어 내지만 팀장 리더십의 방향을 정하는 사람들이 CEO와 임원이기 때문이죠.


구성원들의 특징에서는 '어떤 구성원들이 많이 있는가?' 라는 관점보다 '구성원들이 어떤 행동을 자주 반복하는가?'에 비중을 둡니다. 특히, 저는 혼자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과 서로가 가진 고민과 지식을 공유하는 조직으로 구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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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점에서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공통점을 찾게 됩니다. 즉, 행동 관점에서 어떤 리더? 어떤 팀원?이 많으면 더 좋은 기업, 성장하고 성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저만의 기준이죠.


1 Connector

지식과 경험, 고민을 공유하는 연결자입니다.

커넥터는 구성원들의 고민과 지식을 연결하고,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연결하고, 구성원 개인의 성장과 팀과 회사의 성공을 ‘커넥팅’하는 행동을 자주합니다.


그래서

주변 동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저 사람이 현재 맡고 있는 과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은 무엇인지?'

'저 사람이 현재 어떤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지?'

'누가? 어떤 지식과 경험이 저 사람의 과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을 연결시켜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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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rowth Coach

동료의 성장을 돕는 코치입니다.

그로스 코치는 회사에서 부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육성이 아닌, 개인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며, 개인 성장과 팀의 성공을 얼라인하며

‘성장 코칭’을 합니다.


'이 사람이 가진 재능, 강점, 커리어 꿈, 비전은 무엇이지?'

'우리 조직의 목표, 목적, 비전은 무엇이지?'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과업과 스킬 중 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무엇이지?'


를 찾아서 연결하는 사람이죠. 심지어 커리어의 목표를 함께 찾아주기도 합니다.

요즘 시대 리더십과 조직문화GROWTH COACH.png


3 Team Facilitator

동료의 관점을 확장하는 파트너입니다.

팀 퍼실리테이터는 리더와 구성원의 협업을 돕고, 각 팀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아이디어 구축을 돕고, 팀과 동료의 관점의 확장을 돕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조직의 공동의 목적, 목표는 무엇이지?'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지?'

'업무와 관련해서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오픈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지?'


라는 관점에 팀의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와 관점의 확장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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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더 그리고 구성원 모두에게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은 조직이 즐겁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조직이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요즘시대 #리더십 #조직문화 #Connector #GrowthCoach #TeamFacili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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