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실패하지 않는 임원 되기

by 그로플 백종화

[백종화] 실패하지 않는 ‘임원’이 되기 위한 10가지 제언


신입 임원들을 가장 자주 만나는 12월과 1월입니다.

오늘도 회계 법인에서 임원분들과의 코칭 일정인데 오전에는 신임 임원이셨네요.


벌써 4번째 세션을 진행해오며 임원분의 생각이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선배들의 모습과 현재 리더들의 모습을 보면서 '성과'를 만들어 내고, 고객 만족을 위한 결과물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승진을 하고 이후에 다음 커리어를 생각해 보면 지금과 똑같이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졌다고 하셨죠. 이제는 사람을 봐야 하고, 그 사람이 성장하고 성공해야 내가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규모의 레버러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코칭을 할 때 강의처럼 1회로 끝나지 않고 여러번 만남을 이어가는 '여정' 이라는 표현을 자주하는 이유는 '서로의 성격과 가치관, 비전, 업 대한 이해, 함께 일하는 상사와 동료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고, 과거와 현재 내 행동이 주고 있는 영향과 내가 기대하는 영향과의 gap을 찾는 과정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힘든 것은 비전과 방법을 찾았다 하더라도 행동의 변화를 시작하고, 그 변화된 행동이 익숙해 지고, 긍정적 영향을 보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코칭은 정답을 알려주는 특강이 아니라,

- 나와 동료, 회사와 일 등 주변을 이해의 시간

- 자신을 객관화하는 시간

- 자신의 역할과 비전을 정의하는 시간

- 행동 변화와 영향력을 훈련하고 확인하는 시간

- 스스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시간

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에서 코칭 리더십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이 힘든거죠.

저도 꽤 오래 걸렸거든요.

자격을 갖춘지는 15년차이지만, 스스로 내가 정말 코치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시간은 겨우 6~7년 정도 밖에는 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시간이 아내한테 '코치로 인정받은 시간' 이기도 하네요.

7살 때부터 나를 40년 동안 지켜봐 온 아내의 말이니 믿어도 되는 말일 겁니다.


최근 피터의 법칙과 임원의 역할에 대해 포스팅한 내용을 조금 더 정리해서 어패럴뉴스의 '백종화의 리더십 이야기' 칼럼에 연재를 했습니다.


편하게 읽어보시면서 내 역할과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임원 #임원의역할 #피터의법칙 #코칭 #코칭리더십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22100&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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