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정답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오늘입니다. 리더십은 정말 파면 팔수록 답이 없는 것 같거든요.
정답이 없는 리더십에서 정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본질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본질 중에 하나는 '진정성' 입니다.
리더십을 리더가 팔로워에게 끼치는 영향과 행동이라고 정의한다면 리더가 하는 모든 행동들의 목적이 무엇이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즉, '나는 너의 성장을 위해서 지금 이렇게 시간을 쓰고 있는거야.' 라고 이야기를 하며 팔로워들에게 코칭, 피드백, 티칭, 컨설팅을 한다고 할 때 어떤 팔로워는 그 목적에 동의를 하지만, 반대로 믿지 않고 거부하는 팔로워들도 있거든요.
리더와 팔로워를 연결해주는 신뢰라는 단어가 여기에서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런 신뢰를 쌓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진정성' 이고요.
어려운 것은 진정성이라는 단어는 누구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전달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리더십은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